심해처럼 짙은 푸른색의 머리카락. 아래로 질끈 묶었는데 그 모양이 마치 고래의 지느러미와 비슷했다.
왼쪽 눈을 덮고있는 앞머리는 부드럽게 파도처럼 말려들어가있다. 사나워보이는 깊은 눈매.
왼쪽은 푸른색과 보라색이 섞인 눈동자지만 오른쪽 눈은 상처로 인해 멀었는지 탁한 백색을 띄고있다
구릿빛 피부와 길게 뻗은 팔과 다리, 본래 근육이 잘 안 붙는 체질이었지만 꾸준한 단련으로 탄탄한 근육체형이 되었다.
성격
겉으로 보이는 것과 달리 까칠함 속에서 보이지 않는 배려와 이타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다.
사람에게 쉽게 정을 주지 않고 늘 낯선 이를 경계하려고 노력하지만, 그런 노력이 무색하게 타인에게 도움을 주고 곤경에 처한 약자를 외면하지 못했다.
단단한 겉모습은 약한 내면을 감춰주는 좋은 방패가 되었다.
하지만 아무리 멘탈이 나약하고 쉽게 흔들려도 리더는 상대가 누가 되었든 얼마나 강하든 옳지 않다고 판단이 되면 세상을 적으로 돌릴지언정 절대 무릎 꿇고 순응하지 않았다.
리더는 모두를 위해 움직였다. 자신만의 이상향이 아닌 모두를 위한 유토피아를 위해.
프로필
이름
아덴티아
출생
5월 11일(황소 자리)
재능
대변인
개화조건
타인이 말하고 싶어도 말할 수 없었던 것을 대신하여 모두에게 전달한다.
취미
독서 & 글쓰기 / 정보 수집
좋아하는 것
책, 자연, 평화, 가족, 새로운 무언가
싫어하는 것
좋아하는 것을 볼 수 없게 만드는 모든 것
MBTI
ESTJ
혈액형
RH+ O형
가족
노아 가족들
개화 전 재능
용기
외모
빛을 받으면 화사하게 빛나는 긴 백발. 아래로 묶어 길게 내려오도록 깔끔하게 정리해두었다. 가만히 입을 닫고 있으면 한없이 차가운 인상이나, 특유의 표정으로 그것을 중화시키고 있다. 피부색부터 머리까지 흰 탓에 눈동자와 얼굴에 난 흉터가 선명해보인다. 길고 가는 몸으로 척 보기에는 약해보이나 늘 꼿꼿한 바른 자세로, 흔들림 없이 서있는다.
성격
객관적인 분석과 판단, 이성을 중시하는 똑부러진 성격. 하지만 늘 세상이 어떤 이익과 금전만으로 돌아가지 않기를 바라며,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를 중시해 지키고자 한다. 자신의 능력으로, 자신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마다하지 않는다. 무력과 칼을 다룰 수 없다면 지력과 펜이 가진 힘을 믿으며 세상과 맞서 싸우기 위해 노력한다. 아덴티아는 당신을 위해 움직였다. 자신의 용기가 자신만의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에.
